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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전망

한국전력 주가 전망

최근 코스피지시장에서 특이한 매집 주식 종목이 있는데 바로 한국전력입니다.

한국전력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애증의 주식종목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최근 외국인순매수를 보게 되면 4월 15일~16일 양일간 가장 많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매수에 비해서 주가는 그닥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향후 추세적인 상승을 이어갈 수 있겠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것은 아닐까 기대감이 올라오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전력주식을 외국인순매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2가지 포인트에서 접근하고 싶은데요.

먼저 국제유가의 하락입니다.

국제유가에 따라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달라집니다.

전기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여전히 석탄과 같은 화력발전은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이들의 발전단가가 오르기 마련이죠.

한국전력입장에서는 전기를 비싸게 사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 반대로 유가가 낮아지게 되면 오히려 한전입장에서는 유리하게 되죠.

즉 국제유가가 낮으면 낮을 수록 이익구조가 커지기 때문에 최근 국제유가의 움직임을 본다면 2025년은 한전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경기둔화에는 역시 유틸리티 기업들의 주가가 방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전과 같은 기업은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전력소비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가는 하락하는 가운데 전력소비는 일정하게 유지가 된다라고 하면 이익은 줄어들지 않게 되죠.

이러한 이유로 외국인들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경기방어주와 같은 한국전력주식을 매수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통신주까지 주가가 최근 상승하는 것을 본다면 경기가 향후 좋아지기는 힘들면서 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정치적인 리스크가 없다면 한국전력주가 역시 나쁘지 않은 흐름은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리스크라고 한다면 역시 가장 큰 것은 국제유가입니다.

다만 지금 추세처럼 국제유가가 하락추이라고 한다면 한국전력주가에는 매우 긍정적이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참고용도로만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력 대선 후보의 말로 주가가 더 상승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 우려를 하는 전기요금 인하 이슈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전력에 대해 공부를 해보면, 사실 한국전력의 주가는 에너지 가격의 주기에 따라서 주가 상승을 보통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주기표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장기적인 차트를 보면, 국제유가의 하락을 할 때마다 주가가 움직였다. 특히 2014~2016년도에 한국전력에 투자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전력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지속적으로 언급을 했던 것 처럼, 빠른 변화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주가가 천천히 움직인다.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이 있었다. 사실 그보다 심각한 것은 한국전력의 부채비율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한국전력의 부채는 높으면 100% 수준에서, 에너지 가격이 상승을 하면, 다시 부채를 쌓는 싸이클을 가졌었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전기요금을 못올리게 하면서, 급격한 부채가 전이된 상태다.

즉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하는 당분간 불가능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은 에너지 고속도로다. 에너지 고속도로의 인프라는 한국전력이 건설을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전력에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화려한 수익을 내는 게임은 아니지만, 지지 않는 게임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종목투자였다.

한국전력에 투자의사결정을 내렸을 때는 복잡한 트럼프 이슈가 있어서, 마음이 편한 선택지로 투자를 한 부분도 높은 점수가 났다.

결국 내 생각과 다르게 트럼프의 움직임이 생각보다 유연했고, 중국 역시 협상에 임하면서, 다른 주식들의 상승속도가 훨씬 빠르게 진행이 됬다. 그러나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는, 좋은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