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
50대
40대
30대
20대
📊 출구조사로 본 2025 대선의 향방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 95%, 오차범위는 ±0.8%포인트입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후보는 역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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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후보들의 득표율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7%의 지지를 받으며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제3지대 돌풍을 일으키지는 못했습니다.
4.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완주를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 무려 12.4%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오차범위 밖 선두를 굳히는 모습입니다.
사실상 당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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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조사, 믿어도 될까?
출구조사는 투표소를 나서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 직후에 진행한 비공식 조사입니다.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8시에 공개되며,
언론사들이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가장 빠른 자료로 사용됩니다.
물론 실제 개표 결과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큰 흐름은 대부분 출구조사 결과와 일치해 왔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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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 여의도로 향하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당락의 윤곽이 명확해지면 더불어민주당의 여의도 개표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끝까지 겸손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잠정 투표율이 77.8%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자,
직전 제20대 대선보다
0.7%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역사적 전환점을 앞두고
국민들의 한 표가
어떤 선택을 만들어낼지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 발표,
3455만 명 이상이 투표 참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오후 7시 기준
전국의 투표자 수가
총 3455만 3,9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까지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총 유권자 대비 77.8%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셈이며,
이는 3년 전
제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인
77.1%를 넘어선 기록입니다.
1997년 대선 이후 최고 투표율
이번 제21대 대선의
투표율은 지난 28년간 치러진
어느 대선보다도 높습니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제15대 대선 당시의 투표율은
80.7%로,
현재까지도 가장 높은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대선이
그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8시이며,
남은 한 시간이
최종 투표율을 80%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역별 투표율 차이도 주목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광주: 82.9%
- 전남: 82.8%
- 전북: 81.5%
- 세종: 81.3%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주: 73.4%
- 충남: 74.5%
- 충북: 75.7%
- 인천: 76.2%
이처럼
지역별 투표 참여율 차이는
후보별 지지 기반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만큼
개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흥미로운 분석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투표율도 역대급…무려 34.7%
본투표 이전에 실시된
사전투표의 열기도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무려 34.7%라는
기록적인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치 참여 의지가
이례적으로 높았음을 보여줍니다.
출구조사는 오후 8시 10분쯤 공개 예정
투표가 종료된 직후인
오후 8시 10분쯤에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출구조사는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유권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비록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당선자 윤곽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과거에도
대체로 당선자를
정확히 예측해왔기에
이번 결과 역시
주목되고 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밤 12시 전후 예상
선거 결과는
본투표가 종료된 직후
개표가 시작되며,
빠르면 밤 10시 이후부터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 유력으로 발표된 시각은
밤 10시경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득표 격차가 클 경우
밤 11시 이전에 당선자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열한 접전 양상을 띠고 있다면
결과는 밤 12시를 넘길 수도 있습니다.
투표는 끝났지만…
민심의 향방은 지금부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가 모여 만들어낸
77.8%라는 높은 투표율.
이는 단순한 수치 그 이상으로,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직접 선택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신호입니다.
이제는 개표가 시작되며
민심의 향방이 점차
뚜렷해질 것입니다.
과연 어떤 리더가
국민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지,
그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