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일 날짜 일정 실시간 투표율

무서웠던 내란의 밤이 끝나고, 드디어 122일만인 4.4일 오전 11:22분 윤석열 대통령이 8:0 전원일치로 탄핵되었습니다. 이 땅의 선인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짓밟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시선은 바로 차기 대통령 선거일로 관심이 옮겨갑니다. 여러 뉴스 기사를 종합해보면 아래 사유들로 인해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은 오는 6.3(화)이 유력해 보입니다.

이유는 대통령 탄핵 후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뤄져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진행되는 만큼 가장 많은 기간을 확보해 국민들의 선택 권리를 보장해줘야 하는데요. 4.4일 탄핵 후 60일째가 되는 날이 바로 6.3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통령 선거는 수요일날 치뤄진다고 법제화 되어있지만, 궐위로 인한 조기 대선인 경우에는 수요일로 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화요일 진행이 가능하고, 이미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치뤄진 제 19대 대통령 선거도 '17.5.9(화)에 진행된 바 있습니다.

그럼, 제 19대 대통령 선거일을 참고해,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언제 이뤄질지, 그리고 유불리는 어떻게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

제 19대 대통령 선거일

박근혜 대통령은 '17.3.10(금) 탄핵되었고, 5일 뒤인 '17.3.15(수)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선거일을 '17.5.9(화) 공고하며 임시공휴일을 지정했습니다. 다만 이때도 너무 늦게 지정한다며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따라서, 이번에는 오는 '25.4.8(화) 국무위원회를 소집해 선거일을 확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참고로, 제 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일은 5.4(목)~5.5(금) 이었습니다. 이때 5.3일 석가탄신일부터 5.7일까지 쉬는 분들이 많아서 사전투표 참여율이 26.06%로 꽤 높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출처 : 네이버 달력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

만약 예상대로 이번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3(화)로 잡힌다면, 사전투표일은 5일 전부터인 5.29(목)~5.30(금) 치뤄질 전망입니다. 다만, 19대 대통령 선거와 다르게 사전투표일이 모두 평일인 점이 다릅니다.

대통령 선거일은 선관위 통해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확률이 매우 높지만, 사전투표일은 그렇지 않거든요. 이 점이 투표율에 영향은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사전투표일 참여비율이 높은 민주당 쪽이 약간 불리하고, 본 투표 참여비율이 높은 국민의힘쪽이 이번 선거 일정은 좀 더 유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통령 선거일 날짜 6월 3일 유력, 임시공휴일 지정 예정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드디어 내란이 종식되고 다시 평화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내란은 명확한 불법이자 후진국으로 내리막길을 타는 지름길이 될 뻔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성향을 떠나 이 점은 명확합니다. 어느 나라가 군사독재 국가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며, 정치/경제적 파트너로 인정할 수 있을지 북한이나 미얀마 등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에서 국민으로 살기 참 힘들다라고들 합니다. 바꿔 말하면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기에 불의를 참지 않고 항거하는 것이겠죠. 순응하는 일본 국민들과 달리.

이번에 국회로 달려가 온 몸으로 막아 준 깨어있는 시민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가 다시한번 우리 후손들에게 독재국가를 물려줄 수는 없잖아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2025년 6월3일은 대통령선거일이 열리는 날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날 학교, 은행, 병원, 증권시장 등 주요 시설의 운영 여부가 궁금하실 텐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3일 대통령선거일 임시공휴일

6월3일은 대통령선거일로 임시공휴일로 지정 되었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국가가 특 별 한 사유로 지정한 한시적 공휴일로 대통령령으로 고시 되는 공휴일입니다.

정부는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전국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무원, 학교,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쉬는 곳이 많고, 민간 기업의 경우는 각자 달라집니다.

6월3일로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된 이유는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는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도록 규정한 헌법 제 68조와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참정권을 최 대 한 보.장하고 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대통령 궐위일로부터 60일째가 되는 6월3일 화요일을 선거일로 정했습니다.

학교, 은행

교육부는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2025년 6월3일 대통령선거일 임시공휴일에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가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투표소로 운영됩니다.

은행의 경우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일 등 공식 선거일은 공휴일로 적용됩니다. 6월3일 전국 모든 은행이 휴무입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은 정상 이용 가능하지만 모든 은행의 창구 업무는 운영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병원, 증권

병원은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임시공휴일이라고 해서 무 조 건 쉬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 병.원이나 응급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은 정상 진 료하거나 단축 운영하는 경우가 있고 동네 의 원 이나 개인 병 원 은 휴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월3일 병 원 진 료 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병 원 홈페이지나 전 화 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치 과 는 내일 정상 진.료 한다고 하니 사전 확인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대통령선거일인 2025년 6월3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건 강 보 험 수가가 공휴일 가산 적용 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건복지부 공식 사이트에서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병 원 과 약국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증권시장 또한 휴장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025년 6월3일 하루 동안 주식과 채권 등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매매는 물론 정규장 시간 외 거래가 모두 불가하고 6월4일 수요일에 거래가 재개 됩니다.

임시공휴일 학교 은행 병원 증권

임시공휴일 학교 은행 병원 증권시장이 운영을 하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 보자면

대통령선거일 6월3일 임시공휴일 학교 은행 병원 증권의 운영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당일 병 원이나 금융 업무, 주식 거래 등의 계획이 있으신 이웃님들이라면 미리 확인하고 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래고리소리미미